**식품 **순대를 먹고 입안이 뻣뻣해지고 혀 양옆의 색이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트몰 ****에서 파는 ** 순대로 간단히 점심으로 먹다가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다시 겪고 싶지않은 두려운 경험이라 순대를 제조할때 약품이 쓰인건지,
첨가물의 피해인지 알고 싶어 검사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조사나 *마트 모두 현재로는 신뢰하기어렵고, 믿을 곳이 이곳 밖에 없는 것 같아 간절한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7월 23일 점심에 간단히 먹으려고, 전날 *마트몰 통해 구매한 **** **식품 **순대를 쪄서 먹는 도중,
입안이 뻣뻣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단순한 느낌이겠지하면서 좀 더 먹는데, 세척제로 입안을 씻어낸 것처럼 뻣뻣해지는 것이 더 심해져
양치를 했습니다.
물을 뱉다보니 양쪽 혀의 색이 거무스름하게 바뀌어있었습니다.
변색된 혀의 양옆 부위는 음식물을 주로 씹어서 닿는 부위로 보입니다.
파충류처럼 색이 변한 혓바닥과
입술부터 목구멍까지 뻣뻣해지는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니
너무 두려워서 119에 신고를 했고,
호흡에 문제가 없다면
바로 내과로 가라는 말에 내과로 달려갔습니다.
내과에서는 이런 증상을 처음 보신다며 혀의 가장자리가 수축되면서 변색된 소견을 보이는 혀의 이상소견서를 받았습니다.
(사진첨부하면 도움이 될텐데 첨부하는 란이 없네요. 보는 사람마다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며 많이 놀랍니다.)
무슨 이유때문에 혀의 색이 이상하게 변하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는지
제조사와 *마트에 검사요청을 했지만,
남은 잔량 중 일부를 제조사와 *마트에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적다는 이유와 문제를 일으킨 특정 성분을 밝혀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문제의 순대가 아닌 제조사가 제공한 새로운 순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품은 자체내 따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연락도 없고, 제가 연락을 취했을때 **식품은 별 일 아닌 것처럼 덮어버리려는 식인데다,
제조사의 의뢰로 ***에 일반세균, 미생물검사, 패독소 독성 관련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어패류는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검사의 공정성이나 적합성 면에서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식품을 먹는 당시 즉시로 혀의 변색과 뻣뻣함이 나타났는데,
왜 세균, 미생물 검사를 해야하는지, 의심이 가는 다른 검사는 없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조사인 **식품과 *마트측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순대 소창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특정 약품을 썼는지, 아니면 첨가된 다른 어떤 성분 때문인지 밝혀주세요.
향후에도 다른 가공품을 먹다가 또 이런 무서운 피해를 입지않기 위해서
어떤 성분때문인지 밝혀서
전국에서 ****의 **순대를 먹고 또 다른 누군가가 저와 같은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리라 봅니다.